[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강진원 강진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반값 가족여행 강진’이라는 정책으로 경제가 살아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강 군수는 “육아 정책 또한 인구 유입에 빼놓을 수 없는 정책”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진을 만들기 위해 돌봄시설을 확대 운영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강진형 육아수당 지급,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시 최대 154만원 지원,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않은 가정에는 지난해 보다 30만원 늘어난 전남 최고인 130만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다음은 강진원 군수의 신년사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29일 한가위를 앞두고 ‘한우 전자경매 대목장’을 찾아 출하농가를 격려하고 축협·한우협회 등 관련 단체 임원과 한우 시장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군수는 출하에 참여한 한우 사육농가 및 우시장 종사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한우 가격과 농가의 애로사항을 장시간 동안 청취했다. 강 군수는 “한우 품질향상에 전력을 기울여 ‘1등급 이상 출현율 향상’ 및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사룟값 상승 등의 위기를 극복할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 강진
울타리, CCTV 등 설치사업 확대3년간 78개소, 2억 5000만원 투입[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건강한 한우 생산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 및 한우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동물복지형 미래 사육기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22일 강진군에 따르면 주요 사업내용으로 번식우가 많은 지역 특성상 건강한 암소 사육을 통한 우량송아지 생산기반을 구축하고자 ‘운동장(울타리) 사육시설 조성사업’과 함께 ‘원격관리(CCTV)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군은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동물복지형 축산농장의 확대를 위해 78농가에 2억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