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지난 15일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5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 부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19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가명정보에 대한 국민 이해도와 활용도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가명정보란 개인정보 일부를 삭제·대체해 개인을 특정할 수 없도록 가공한 정보를 뜻한다.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우
22% 암 이외 원인으로 사망‘임상·진료정보’ 결합해 연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립암센터에 내원한 폐암환자 가운데 77%가 5년 안에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폐암환자 중 5년 이상 생존했다가 사망한 경우 22%는 심뇌혈관질환 등 암 이외에 원인으로 사망한 것으로 분석됐다.27일 국립암센터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보건복지부 등은 여러 기관의 빅데이터 가명정보를 결합해 활용한 첫 시범연구 사례인 ‘국립암센터 폐암환자 치료 및 사망 동향’을 통해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연구는 폐암 치료효과 분석과 폐암환자 합병증·만성질
개인안심번호, 숫자 4자리와 한글 2자리[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19일)부터 카페·음식점 등 출입할 때 작성하는 수기명부 사용 시 개인안심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많은 시설이 전자출입명부를 사용하고 있으나 시설이나 이용자의 사정으로 수기명부를 작성하는 사례도 있다. 다만 수기명부 사용 시 휴대전화번호 유출의 우려가 있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는 수기명부 작성 시에 개인안심번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6·11·15층 일시 폐쇄 조치해당 층 긴급 방역 실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외교부 청사로 사용되고 있는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23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정부청사 별관에서 근무하는 외교부 소속 직원 A씨와 정부청사관리본부 소속 미화 공무직원인 B씨가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정부서울청사는 국가안전에 미치는 중요도가 ‘가∼다’급 가운데 최고 수준인 ‘가’급에 속하는 중요시설이다. 외교부가 입주한 정부청사 별관에서 코로나19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5일 하루 동안 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7명 늘어 누적 확진자수 1만 4092명을 기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7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86명(이라크 귀국 근로자 36명, 러시아 선원 32명 포함)으로 확인됐다.신규 격리해제자는 49명으로 총 12,866명(91.3%)이 격리해제 돼 현재 92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8명(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종로구의 ‘신명투자’를 비롯해 사무실, 노인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종로구의 ‘신명투자’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9명 나왔다고 밝혔다.방대본은 "지표 환자는 이달 13일 증상이 나타난 뒤 14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4일이나 지난 18일에 검사를 했다"며 "의심 증상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달라"고 설명했다.강서구의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직원 1명 ‘양성’ 판정위원회 직원 50명 조기퇴근…본관 3층 폐쇄같은층 브리핑실-기자실 등 전체 긴급방역[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24일 방역당국과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 등에 따르면, 청사 본관 3층에 있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소속 직원 A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서울청사 근무자 가운데 첫 확진 사례다.올해 3월 세종
위원회 직원 50명 조기퇴근… 본관 3층 폐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24일 방역당국과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 등에 따르면, 청사 본관 3층에 있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소속 직원 A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서울청사 근무자 가운데 첫 확진 사례다.앞서 A씨는 모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본인도 검체 검사를 받았다. 모친과 함께 한 집에 거주하는 그는 발열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전날부터
(서울=연합뉴스) 최근 정부서울청사 3층에 입주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판정되자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
[뉴스천지=백하나 기자]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는 500병상 이상 의료기관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고 개인정보보호와 보완점검·예방조치 등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의료 기관이 개인정보 해킹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500병상 이상 병원에 설치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는 실무책임자가 최소 1명 이상 배치되고, 1000병상 이상 병원에는 최소 2명 이상의 실무책임자가 배정된다. 개인정보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 외부 안전진단과 정보시스템 운영 및 보안관리, 네트워크 및 로그관리, 사용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