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이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튠잇과 지난달 25일 자동차 기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구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캐피탈은 지난 2021년 12월 튠잇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시작으로 이번 튠잇과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올 상반기 파일럿 테스트를 거친 후 하반기에 IoT 서비스가 탑재된 장기렌터카를 출시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향후 KB캐피탈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자동차 키 없이도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을 제어하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서울시립미술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이동약자의 이동 편의성 증진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현대차·기아와 서울시립미술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7일 현대차그룹의 창의인재 플랫폼 ‘제로원(ZER01NE, 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휠체어’ 개발 및 실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MOU 체결식에는 서울시립미술관 백지숙 관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지수 기획조정실장, 기아 신동수 경영전략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업은 제로원이 장애인 이동 평등권 보장
셀토스·쏘렌토·K7·니로·레이 등 총 9개 차종 대상[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디지털 키를 이용할 수 없었던 고객들을 위해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와 함께 ‘더 드라이빙 앱 키(The Driving APP KEY)’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더 드라이빙 앱 키는 기존 자동차 스마트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되 스마트키를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으로 도어 잠금 및 해제, 트렁크 열림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오토큐의 브랜드 상품으로, 현대·기아차 사내스타트업으로 시작해 2019년 분사한 ‘튠잇(Tuneit)’이 개발했다.기아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사내스타트업 3곳이 독립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다.현대·기아차는 ‘엠바이옴’ ‘튠잇’ ‘폴레드’ 등 유망 사내스타트업 3개사를 5월부터 분사했다고 13일 밝혔다.현대·기아차는 2000년부터 사내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분사는 2014년 이후 5년 만의 성과로 3개 기업이 동시에 독립기업으로 설립됐다.이번에 독립한 엠바이옴·튠잇·폴레드는 3~5년의 육성 및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자동차 실내 공기질 케어, 차량 개인화 기술, 주니어 카시트 등 자동차와 관련된 기술을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