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트레킹의 도시’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3월부터 11월까지 걷기를 통해 원주의 역사문화와 생태자원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2024년 원주걷기여행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는 지난해 총 58만명이 찾은 치악산둘레길, 원주굽이길, 원주소풍길 등의 걷기길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걷기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는 용화산풍경길, 단구공원둘레길, 운곡솔바람숲길 등 맨발로 걷기 좋은 코스를 선정해 ‘에코힐링 맨발걷기’를 진행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맨발의 도시 원주!’를 주제로 한 제1회 원주맨발걷기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9월 2일에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접수 사흘 만에 참가자 모집이 일찌감치 마감되는 등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이날 시민, 관광객 등 500여명의 참가자들은 원주얼교육관 주차장에서 축제 개회식과 트레킹 도시 선포식을 거행한 후, 산림욕을 즐기며 운곡솔바람숲길 일원 3.5㎞ 구간을 맨발로 걸었다.또한 기념품, 경품, 간식을 제공하고 공연, 페이스페인팅, 맨발 게임 등 재미있고 다양한 볼거리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전국 최초로 ‘트레킹 도시’를 선포하고 트레킹을 활용한 건강도시‧관광도시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오는 9월 2일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 일원에서 ‘원주맨발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트레킹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원주맨발걷기축제는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독창성과 특색있는 행사로 진행되며 시민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맨발 걷기는 지압 효과를 통해 혈액순환 개선,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원주시는 치악산둘레길, 원주굽이길, 섬강자작나무숲둘레길, 혁신‧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치악산둘레길 일부 코스를 19일부터 임시 폐쇄했다.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둘레길 곳곳에 수목 전도, 코스 유실, 토사 유출, 난간 훼손 등이 발생해 치악산 둘레길 총 11개 코스 중 7개 코스를 임시 폐쇄했다고 밝혔다.임시 폐쇄된 코스는 2코스(구룡길), 3코스(수레너미길), 5코스(서마니강변길), 6코스(매봉산자락길), 8코스(거북바우길), 9코스(자작나무길), 10코스(아흔아홉골길)이다.2~3코스는 국립공원 구역으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치악산과 학곡저수지, 자연으로 가는 건강 길 환경디자인 사업’이 2020년 강원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3억원을 확보했다.경관디자인 공모는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도시경관 브랜드 형성과 난개발로 훼손된 도시 경관 복원을 통해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주민의 문화 향유권 증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이다.원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상징성이 부족한 치악산 진입 구간과 방치된 휴게 공간과 난잡하게 설치된 관광 안내사인 등을 개선해 치악산둘레길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