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2007년 호원동 382번지 고인돌 2기 확인 보고실내테니스장 건립 위해 청동기 유적 발파한 것으로 알려져시민단체, 고인돌 행방 수소문 ‘지자체의 문화 파괴 행위’ 공익감사 청구[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시민단체 문화재제자리찾기(대표 혜문)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382번지에 위치했던 고인돌 2기가 파괴된 것을 발견, 감사원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를 상대로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경기 문화재단은 2007년 ‘경기도 고인돌’이란 책자를 통해 의정부시 호원동 382번지 일대에 고인돌 2기가 존재하고 있다고 수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