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문체부의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전북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4년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 전북자치도와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고창군이 선정돼 국비 3억 5000만원(프로그램 운영 2억원, 시설조성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체류형 지역관광을 제시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은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에 체류하고 있는 10개국 5700여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도내 14개 시·군에서 알찬 일정을 갖는다.9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14개 시·군은 잼버리 스카우트 5700여명을 위해 시·군별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관광프로그램을 진행한다.1일차인 9일에는 포르투갈, 방글라데시, 이집트, 에콰도르 등 10개국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부안 고사포 해수욕장과 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다양한 잼버리 활동을 가졌다.이날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부안 고사포 해수욕장을 찾아 잼버리 대원들을 격려하며 함께 체험활동
지방정부협의회 ‘행복정책 공동선언문’ 선포[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를 비롯한 전국 36개 지방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대한민국의 패러다임을 국민 모두의 행복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화에 나섰다.행복실현 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김승수 전주시장, 협의회)는 11일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행복정책 추진 촉구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공동선언문 선포식에 전주시, 고창군, 공주시, 광주 광산구, 대전 대덕구, 부여군, 서울 서대문구, 성동구, 종로구, 수원시, 안양시, 여주시, 완주군, 이천시, 인천 서구 등 15개 회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