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4일 인천경연중학교 ‘읽걷쓰와 함께하는 책날개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이날 입학식에는 정종혁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시교육청 관계자와 경연중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책날개 입학식은 책과 함께 시작하는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신입생에게 추천 도서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부터 중학생 신입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초등과 특수학교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참여하는 독서 생활화 운동인 ‘기장 어린이 책과 만나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기장군 올해의 책 후보 도서 4권은 ▲일곱 번째 노란 벤치 ▲갑자기 악어 아빠 ▲모두가 원하는 아이 ▲긴긴밤으로, 이 중 1권의 독후감을 분량(원고지 5매, A4 1매 이상)에 맞게 작성
‘책 읽는 도시’ 의정부 구현[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의정부시가 내달 9일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김초엽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의정부시는 매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올해의 책을 연령별로 3권을 선정한다. 성인 분야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은 멸종 이후 재건된 시대, 지구 재건에 숨겨진 사람들의 온기 어린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의정부시 올해의 책 중 최초의 SF장르 소설이다.이번 행사는 작가와 함께 소설 속 미래와 다르지 않은 현재의 코로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