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 베팅사이트 등서 확률1위주연배우 스티븐 연, 아시아계 처음 남우주연상 후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과 스티븐 연이 두 가지의 ‘최초’를 이루며 미국 최고 권위의 시상식 아카데미에 도전한다.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아카데미(AMPAS)는 15일(현지시간) 다음 달 열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윤여정은 영화 데뷔 50년 만에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아카데미에서는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
피아니스트 조성진 5월8일 신보‘방랑자(The Wanderer)’로 컴백슈베르트·베르크·리스트 등 선곡 지구를 떠돌며 그가 내린 결론“내가 살고 있는 곳이 집이다” “음악, 우리 삶에 필요한 존재”코로나 인한 온라인 연주회 등음악의 사명·의미 찾는 조성진“우리는 곧 극복할 수 있을 것”[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우리가 사는 장소, 우리가 지닌 이름은 잊혀도 무방한, 아무 의미 없는 귀속의 수단일 뿐이다.” -‘방랑자들(민음사).’2019년, 가장 최근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는 바로 전년도엔 대한민국의 작가 한강이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양대학교 동문봉사단 ‘함께한대(이사장 김철종)’가 오는 30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에서 자선기금 모금음악회 ‘사랑과 희망의 하모니’를 연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에는 세계적 마에스트로 카를로 팔레스키(Palleschi)의 지휘아래 피아노 김진욱,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신상근, 바리톤 우주호 등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고의 연주자들이 참여해 근사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음악회 기금 수익은 캄보디아, 베트남 등 제3세계 해외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함께한대는 한양대 건학정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