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박물관, 개관 10주년 맞아 온•오프라인 전시 마련[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도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형형색색 아름다운 인도 민화를 볼 수 있는 온ㆍ오프라인 전시인 ’인도민화전‘을 준비했다.’인도민화전‘ 온라인 전시는 현재 진행 중이며, 오프라인 전시 개관 일자는 2021년 8월 2일 월요일부터 9월 25일 토요일까지이다.인도박물관의 방대한 수의 컬렉션 중에서도 '인도 민화'는 넓디넓은 인도의 지역별 특색과 인도인들의 해학과 애환, 그리고 일상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소장품이다.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인도 민화 35여 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시립미술관이 ‘신진미술인 전시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양승원, 다이애나밴드의 개인전을 18일부터 SeMA 창고에서 개최한다.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은 2020년 ‘신진미술인 전시지원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양승원 작가의 ‘Glimpse(글림스)’와 다이애나밴드의‘루트에 대한, 대화’를 18일부터 4월 18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SeMA 창고(은평구 서울혁신파크 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립미술관은 2020년 신진미술인 전시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으로 개막하지 못한 5개의 전
경기문화재단, 2007년 호원동 382번지 고인돌 2기 확인 보고실내테니스장 건립 위해 청동기 유적 발파한 것으로 알려져시민단체, 고인돌 행방 수소문 ‘지자체의 문화 파괴 행위’ 공익감사 청구[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시민단체 문화재제자리찾기(대표 혜문)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382번지에 위치했던 고인돌 2기가 파괴된 것을 발견, 감사원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를 상대로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경기 문화재단은 2007년 ‘경기도 고인돌’이란 책자를 통해 의정부시 호원동 382번지 일대에 고인돌 2기가 존재하고 있다고 수록한
카라스갤러리 ‘논리적 그림 Logical Picture’ 전 열어전시 통해 관람객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 펼쳐[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내게 있어 작업은 ‘좋은 작업을 해야 한다’라는 명제에 대한 시도가 아니라 ‘좋은 작업은 무엇인가’라는 물음 그 자체이다. 낙서의 시적 의미를 존중하듯 자유의지와 창조의 놀이가 있되, 새로운 가치를 위한 거룩한 부정과 삶의 예술로서의 이상이 있다. 하지만, 내 그림은 중요하지 않으며 중요한 것은 내 그림 밖의 모든 것들에 있다.” – 이태량 작가노트 中-이태량 작가는 수년간 논리적 그림과 그 논리적
카라스갤러리 ‘New Dimension: 새로운 차원’전 열어사진·조형작품 등…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질문 던져[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사람은 공간과 공간을 이동하며 사용하고 채우고 또 비워낸다. 우리가 인지하지도 못하는 공간 속에 또 다른 많은 공간이 있다. 원서용과 한송준 작가가 전시를 통해 한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눈에 보이는 공간과 실재하는 공간의 관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차원의 작업을 선보인다.카라스갤러리는 지난 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용산구에 있는 본 갤러리에서 원서용·한송준 작가의 ‘New Dimension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작가 전시회 개최[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미술 분야의 천재적 재능을 보이는 서번트 증후군을 지닌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2018 봄(seeing&spring)’ 전시가 마련됐다.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KB국민카드가 후원하는 ‘2018 봄(seeing&spring)’ 전시가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G&J광주·전남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밀알복지재단 ‘봄(seeing&spring) 프로젝트’에 소속된 발달장애인 작가 16명이 참여해 총 3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김지우 작가의 어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능숙한 기교와 더불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필선이 돋보이는 ‘묵란도(墨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작가 작업실을 컨셉으로 한 이색 미술장터가 열린다.미술가 단체인 이스턴아트유니온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내 네모(NEMO)에서 ‘유니온 아트페어 2016-Welcome to Studio’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시도하는 유니온 아트페어는 ‘작가 작업실로 초대’를 주제로, 마치 작가 작업실 분위기를 연출하고 일부작가는 현장에서 직접 작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아트페어 보다 생동감 넘치는 예술현장을 전달한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기간 중 8일과 9일 양일간은 행사의 주
오는 9월 9~11일 3일 동안 서울 DDP에서 열려김율희 지사장 “글로벌 플랫폼 구축 위해 노력”[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2016(Seoul Affordable Art Fair Seoul)’이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플라자(DDP) 알림 1, 2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어포더블 아트페어는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이라는 뜻의 ‘어포더블(Affordable)’이란 단어처럼 누구나 쉽게 미술품을 구입할 수 있는 문화를 추구한다. 어포더블 아트페어는 “기존의 아트컬렉터 또는 처음으로 아트
혜화역 내 ‘디지털 추상화전’ 전시회 성료… 최초 디지털 회화 시도[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시사만화작가 김진호 화백이 지난 24~25일 양일간 4호선 혜화역 내에서 ‘해와 달이 있는 디지털 추상화전’ 전시회를 개최했다.마치 실제 붓과 물감으로 화폭에 그린 듯한 70여점의 작품. 가격 단가도 3~5만원으로 보통 회화 작품치고는 낮은 가격이 눈에 띈다. 지하철로 또는 출구 방향으로 향하던 발걸음도 이내 작품 앞에서 멈춘다. 그리고 시선을 여러 추상화 작품으로 고정시킨다. 시사만화를 20년간 그려온 김진호 화백은 요즘 순수미술의 한 양식
24~25일 혜화역 내 ‘해와 달이 있는 디지털 추상화전’ 전시회 개최[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시사만화작가 김진호 화백이 오는 24~25일 4호선 혜화역 내에서 ‘해와 달이 있는 디지털 추상화전’ 전시를 개최한다.시사만화를 20년간 그려온 김 화백은 요즘 순수미술의 한 양식인 추상화를 그리는 데 매료됐다.김 작가는 “내 그림은 1원”이라며 ‘을’의 시대 을미년을 맞아 이젠 서민들도 아름다운 회화작품을 마음껏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는 ‘을’ 위한 새로운 대중회화를 선보인다고 선언했다.그는 “회화작품이 결코 몇몇 사람들의 독점물이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이 7월부터 9월까지 전주한옥마을에서 ‘길놀이 퍼레이드 화룡’ 공연을 선보인다.(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4 전통풍물활성화 어울마당풍물세상 선정작인 ‘길놀이 퍼레이드 화룡’은 50여 명의 풍물연주자들이 출연해 전주 고유의 연희인 기접놀이(용기놀이), 구전만두레 소리를 선보인다.이달 7일과 8일, 15일, 22일에도 공연이 펼쳐져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7월에는 6일과 13일, 8월 30일, 9월에는 6일과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