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이앤씨가 미래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확장과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DL이앤씨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 원자력발전소 운영 및 유지 보수 전문기업인 한전KPS와 글로벌 SMR 사업 개발과 시운전, 유지 보수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3사는 엑스에너지가 SMR 대표모델로 개발 중인 ‘Xe-100’을 적용한 글로벌 SMR 플랜트 사업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SMR 플랜트 운영 및 유지 보수를 위한 기술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이앤씨가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3930억원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호기 36개월, 2호기 70개월이다.DL이앤씨는 올해 플랜트 부문에서 적극적인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약 2조 8천억원의 신규 플랜트 수주를 달성했다. 연초 제시했던 플랜트 부문 수주 목표는 3조 5천억원으로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번 사업은 부천열병합발전소 운영사인 GS파워가 발주한 노후 발전소 현대화 프로젝트다. 부천열병합발전소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이앤씨와 카본코(CARBONCO)가 인천환경공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 및 관련 분야 대표 학계 연구소와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에서 개최 중인 제56회 아시아개발은행의 연차 총회를 맞아 진행됐다. 참여 기관 및 기업은 향후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적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신기술 개발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 이를 위해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기술의 공동개발 및 국내외 상용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이앤씨가 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Golden Triangle Polymers Project)’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는 미국 쉐브론 필립스 케미컬과 카타르 에너지의 합작 법인인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가 발주한 사업이다. 세계 최대인 연간 100만톤 규모의 폴리에틸렌 생산 유닛 2기를 짓는 프로젝트로, 오는 2026년 상업 운전이 목표다.DL이앤씨는 지난해 7월 이 사업을 수주했다. DL이앤씨 미국 현지법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이앤씨와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가 원자력 산업과 에너지 정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인력 교류 및 공동 연구, 심포지엄 및 워크숍 공동 개최 등을 통해 산업 및 에너지 정책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DL이앤씨는 지난 1996년부터 국내 원자력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최근에는 탈탄소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진출해 원자력 사업을 미래 신성장 사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이앤씨와 카본코(CARBONCO)는 베트남에서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18일(현지시간) DL이앤씨와 카본코, 하노이광업지질대학교, 탄소광물화플래그십사업단, 강원대학교가 ‘탄소광물 사업의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이전과 상업화 협업’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 17일 베트남 현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탄소광물화플래그십사업단이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지질자원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탄소광물화 기술은 발전소에서 발생한 석탄재나 건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이앤씨가 탈탄소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 사업 진출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DL이앤씨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X-Energy)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DL이앤씨는 2천만 달러(약 250억원)를 투자해 엑스에너지가 발행하는 전환사채를 인수한다. 이번 전략적 투자에는 국내 원자력 주기기 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도 참여한다. 엑스에너지는 물이 아닌 새로운 냉각재를 적용하는 비경수로형 4세대 SMR 분야의 선
[천지일보=조성민 기자] DL이앤씨와 카본코는 GE가스파워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내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DL이앤씨와 카본코, GE가스파워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발전 산업의 저탄소 체제로의 신속한 전환과 선진적인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3사는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내 신규·기존 발전 시설에 CCUS 기술 접목 방안 모색한다. 또 친환경 발전소 통합설계모델 기반 마케팅 및 영업 전략 구축
[천지일보=조성민 기자] DL이앤씨와 카본코가 울진군과 함께 ‘원자력 청정수소 활용 및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카본코는 지난 8월 DL이앤씨가 설립한 CCUS 및 친환경 수소사업 전문 회사다. 원자력 청정수소란 원전 가동 시 발생하는 전기와 증기를 활용해 물을 전기분해하는 수전해 방식으로 생산하는 수소를 말한다. 원전은 태양광, 풍력 등 다른 발전원 대비 가동률이 높은 데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만큼 친환경적인 수소생산 방식으로 주목받는다. 이번 협약은 원자력
[천지일보=조성민 기자] DL이앤씨가 LG화학의 ABS(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타이렌) 재구축 투자 프로젝트 건설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LG화학이 노후화 된 라인 교체를 위해 발주했으며 총 수주금액은 4404억원이다. 이에 DL이앤씨는 여수 석유화학단지에 있는 LG화학 공장부지에 연간 22만톤 규모의 ABS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하고 설계부터 기자재구매, 시공, 시운전 업무까지 수행한다. 한편 LG화학은 현재 ABS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회사로 국내외 점유율을 굳히기 위해 이번 투자를
오늘의 건설·부동산 이슈 모음[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용산구 이촌동 코오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DL이앤씨가 탄소중립의 핵심으로 평가 받고 있는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사업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서 종합적인 솔루션(Solution)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이날 업계 이슈를 모아봤다. ◆삼성물산, 이촌코오롱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4476억원 규모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용산구 이촌동 코오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이앤씨가 호주 플랜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DL이앤씨는 호주 리 크릭 에너지(Leigh Creek Energy Limited)와 암모니아와 요소 생산공장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를 수행하는 업무협력 합의각서(HOA)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DL이앤씨는 우선협상대상자로서 다음달까지 세부조건 협상 및 본계약을 체결을 완료하고 오는 7월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수주금액은 약 3000만 달러로 예상된다. DL이앤씨는 세계 최대 규모인 사우디아라비아 마덴 암모니아 생산공장 건설사업을 성공적
DL케미칼 폴리에틸렌 증설 공사에 신공법 적용BIM·4D시뮬레이션 결합해 생산성·안정성 높여[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이앤씨가 국내 최초로 ‘선진 프로젝트 관리 공법(AWP)’을 적용한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DL이앤씨는 전남 여수 DL케미칼 폴리에틸렌 증설 공사에 AWP(Advanced Work Packaging) 공법을 적용해 작업 생산성과 안정성을 높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AWP는 미국 건설산업연구원과 캐나다 알버타주 건설발주자 협회가 함께 개발한 공사 관리 시스템이다
러시아 정유공장에 이어 해외 수주 낭보 잇따라[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이앤씨는 말레이시아에서 약 1500억원대 규모의 NBL(Nitrile Butadiene Rubber Latex) 공장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2일 러시아 모스크바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에 이어 해외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주 만에 약 5000억 규모의 해외 플랜트 수주를 기록한 셈이다.이번 사업은 LG화학과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케미칼그룹의 합작법인인 ‘LG PETRONAS Chemicals Malaysia Sdn. Bhd.’가 발
가즈프롬네프트 수소생산공장 포함 정유정제플랜트 건설[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올해 새롭게 출범한 DL이앤씨의 첫 해외 수주국가는 러시아로 기록됐다.DL이앤씨는 러시아 석유기업인 가즈프롬네프트와 모스크바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에 대한 가계약(Interim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3271억원에 달하며 90일내에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이번 프로젝트는 러시아 모스크바 남동부에 위치한 모스크바 정유공장에 수소첨가분해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가 설계·조달·시공감리까지 단독으로 수행한다. 2024년
필리핀 최초의 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로 시공[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림산업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산 부에나벤튜라 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이하 산 부에나벤튜라 발전소)의 준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필리핀 최초의 초임계압 발전소인 만큼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한동만 주필리핀 대사가 참석했다. 또 사업주인 마닐라 전력회사 경영진과 대림산업 유재호 플랜트본부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산 부에나벤튜라 발전소는 500MW급 규모의 필리핀 최초의 초임계압 발전소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동남쪽으로 약 93km 떨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림산업은 페트론 말레이시아가 발주한 울사도(ULSADO) 정유공장 건설 계약을 22일 체결했다. 페트론 말레이시아는 필리핀 최대의 정유 회사인 페트론의 말레이시아 현지 자회사다.계약식은 발주처에서 운영하는 포트딕슨 정유공장에서 진행됐다. 대림산업 유재호 플랜트사업본부장과 루빈 네포무세노 페트론 말레이시아 사장 및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수주금액은 1억 3200만 달러(약 1460억원)다.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남동쪽 60km에 위치한 포트딕슨 지역에 있는 기존 정유공장에 신규로 디젤
◇SK㈜▲이병래 이사회사무국장 겸 법무담당 ▲최영찬 비서2실장 ▲황근주 투자1센터장 ▲강창균 투자1센터 임원 ▲김만흥 금융/전략사업부문장 ▲이용욱 투자2센터장▲강우진 금융사업2본부장 ▲구경모 SKMS담당 ▲김연태 투자1센터 임원 ▲김완성 기획지원담당 ▲박종철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겸 Data사업담당 ▲소병희 기획담당 ▲이규석 Digital GTM1그룹장 ▲이지영 SK USA 임원 ▲유창호 SK바이오팜 경영전략실장◇SK이노베이션▲강상훈 Battery사업기획본부장 ▲임민철 기업문화본부장▲고홍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23일 DB손해보험 여의도 자산운용부문 대회의실에서 DB손해보험과 ‘DB손해보험 보유 연체채권 정리를 통한 취약·연체차주 재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캠코가 DB손해보험 보유 연체채권을 인수한 후 연체차주에게 하우스푸어 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취약·연체차주의 재기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DB손해보험 보유 일반담보부 채권 연체차주의 주거 안정 지원 ▲무담보 상각채권의 지속적 정리를 통한 채무자 재기지원 ▲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대림그룹은 총 49명에 대한 승진 및 신규선임의 201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아래는 승진 및 신임 인사 명단.◇대림산업▲부사장 신임 김재율▲전무 승진 석재덕▲상무 승진 박희열, 강영철, 임헌재, 이정섭, 유재호, 윤형근, 김기상, 채동원, 홍성덕, 조규영, 문정동, 이종일, 최삼섭, 박용창(신임)▲상무 승진 최순기, 고영창, 이동철, 권혁준, 정용구, 최영균, 김성열, 한동균, 이수연, 강태구, 홍경선, 정화영, 김문주, 박용완, 김형표◇대림코퍼레이션▲부사장 승진 이해창▲전무 승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