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딥페이크(Deepfake·AI 기술로 만든 영상·이미지 합성 조작물) 선거 관련 콘텐츠가 활개를 치면서 선거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정치권도 대응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하다.딥페이크 가짜뉴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손쉽게 제작이 가능하고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른 데다 진위를 감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해 속기 쉬운 만큼 여론을 호도하는 등 선거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진화하는 딥페이크딥페이크(deepfake)란 인공지능(AI) 기술인 딥러닝(deep learning)과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이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서비스 같은 민간 저궤도위성을 활용한 통신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또 빅데이터를 이용한 AI(인공지능) 기반 자동기뢰탐지체계도 갖춘다.방위사업청은 8일 올해 1차 신속연구개발사업 신속시범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1차 신속연구개발 대상 사업으로 상용 저궤도위성기반 통신체계와 AI 기반 자동기뢰탐지체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국방과학연구소 부설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은 이들 2개 사업에 대해 이달 중 입찰공고를 내 속도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상용 저궤도위성기반 통신체계는 민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축하는 데 가장 중요한 핵심 기술이 인공지능(AI) 기술”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앞으로 우리나라와 캐나다 간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협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토론토 대학을 방문해 인공지능 석학과의 간담회를 열고 “한국과 캐나다 양국이 서로 협력한다면 인공지능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한 제프리 힌튼 교수와 가스
李, 고등학교 3학년생 영입젊은 세대 영입해 청년 공략尹, 호남출신 윤영일 영입새시대위원회 첫 번째 인재[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여야 대선 후보들이 나란히 인재 영입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청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호남’을 공략중이다. 이를 통해 외연 확장을 꾀하고 있는 모양새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 직속 기구인 국가인재위원회는 전날 암 투병을 계기로 뮤지컬 배우에서 사회적 기업가로 변신한 황서윤 ㈜박피디와황배우 대표, 이선우 기술기업 그린테크 대표, 박승권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박성호 간
공수처,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강조입시, 취업 공정성 강화 약속하기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8일 “검찰·선거제도 개혁을 완수 하겠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공수처를 포함한 검찰개혁과 검·경 수사권 조정, 현재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올라간 선거제도 개혁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다음은 교섭단체 대표 연설문의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문희상 국회의장님과 선후배 동료 의원 여러분! 이낙연 국무총리님과 국무위원 여러분! 더불
신형전투복·공기청정기·세탁기 보급제초·제설·청소 등 민간업체에 위탁예비군훈련비 1만 6천원→3만 2천원[천지일보=김수희 기자] 8일 전년 대비 8.2% 증가한 내년 국방 예산이 통과한 가운에 내년 신형 전투복 보급과 공기청정기 설치, 북한의 핵과 대량 살상무기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형 3축체계 구축 등에 해당하는 비용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31조 3238억원이 편성된 전력운영비에서는 신형 전투복과 공기청정기, 세탁기 보급, 제초·제설·청소의 민간인 위탁, 동원 예비군 보상비 인상, 여군의 육아여건 보장, 약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