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일반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는 계룡대에서 일일 병영체험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육․해․공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 계룡대 일대에서 ‘지상군페스티벌2010’ 행사에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병영훈련체험현장. 이미 입소문은 빠르게 퍼져 행사 이틀 만에 체험객이 3천 명을 넘어서고 있다. 전주에서 두 아들들과 병영체험에 참여한 정재학(남, 41)씨는 “행사장에 오기 전 미리 1박 2일 병영캠프를 신청하고 왔다”며 “아이들은 아직 어리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전쟁의 무서움과 국군의 중요성을 깨닫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