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일부언론의 민주통합당 서울 중구 전략공천 보도와 관련해 송태경 민주통합당 중구 예비후보는 “일부 언론보도 내용이 오보이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당이 중구민들의 진정한 뜻을 헤아려 중구민들이 인정할 수 있는 공천을 할 것으로 믿고, 지금까지 어떤 언론보도나 설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면서 “나는 오직 명함을 들고 아침 점심 저녁에 중구민들과 1:1대화만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구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사랑을 얻었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결론이 날 때까지 이 정신으로 선거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사회당 안효상 대표가 2일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좌파 정당은, 우리의 생각이 육신을 얻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 대표는 “사회당은 처음 제 발로 섰을 때부터 유토피아를 상실하지 않기 위해 분투했으며, 끊임없는 좌절 속에서도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고 눈앞의 과제와 정면으로 맞섰다”면서 “다가올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민중의 저항에 함께 할 거대한 흐름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함께 하고자 하는 당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나누시기 바랍니다. 해가 지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임진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신년사를 적고 있다.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미래희망연대 노철래 대표가 임진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민주통합당 원혜영 공동대표가 임진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신년사를 기록하고 있다.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민주통합당 원혜영·이용선(좌측) 공동대표가 임진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박희태 국회의장이 임진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이 31일 선진당을 탈당하고, 민주통합당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치적 고향인 민주통합당에 복귀한다”며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 대통합과 한반도 평화세력의 대동단결을 위해 이 한 몸을 던지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정들었던 당을 떠나기까지 형언할 수 없는 고민을 했다”며 “18대 국회를 사실상 마감하는 오늘이 제 고민의 종착점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상민 의원도 지난 29일 자유선진당 탈당과 동시에 민주통합당 입당을 선언한 바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사회당이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의 별세와 관련해 “고문은, 곧 살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회당 조영권 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고문은 육체를 병들게 하고 정신을 파괴하는 극악한 만행”이라며 “이러한 폭력이 국가권력에 의해 자행되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비록 고문은 없어졌을지 몰라도, 죽음을 부르는 국가권력의 폭력은 없어지지 않았다”며 “경찰의 진압으로 철거민이 죽었고 정리해고로 노동자가 죽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는 국가권력에 의해 희생된 모든 이들의 죽음을 애통하게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2012년 신년사를 밝혔다. 심 대표는 30일 오전 신년사를 통해 스스로는 쇄신하고 국민에게는 헌신하는 자유선진당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흑룡처럼 힘차게 도약합시다!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국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지난 한 해 자유선진당에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2011년은 참으로 힘겹고 어려웠던 한 해였습니다. 국내에서는, 저축은행 퇴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한나라당 이준석 비상대책위원은 30일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자신에 대한 의혹을) 신속하게 털고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원장의 (대권) 맞수로서 박 위원장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박 위원장이 넘어야 할 것들이 좀 있지 않느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무래도 전직 대통령의 따님이고 그래서 의혹이라든지 이런저런 이야기 나오는 것들이 있다”며 “국민이 아직 그것에 대해 해소가 안 됐다고 생각하는 부분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당초 이명박 대통령과의 여야 대표 회동에 함께 참석하기로 했다가 민주통합당의 반발로 배제당한 자유선진당이 격한 반응을 보였다.자유선진당 문정림 대변인은 22일 논평을 통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안보 상황을 설명하고 초당적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만나는 자리에 두 정당만으로 참석이 제한되는 번복 결정이 있었다”면서 “이 과정에서 보인 민주통합당의 편협한 정치행태와 회담 계획을 번복한 청와대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자유선진당은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문 대변인은 “당 대표들과의 공동 회담에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자유선진당이 22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216호에서 ‘19대 총선기획단’ 1차 회의를 개최해 기획단 추진과제 및 향후 운영일정에 대해 개략적인 논의를 가졌다. 총선기획단 회의는 매주 월요일 오전에 개최하는 것으로 정례화했다. 필요할 경우엔 임시회를 수시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선진당은 19대 총선 기본전략과 국회의원 공천제도를 새롭게 정립하고 홍보 전략 및 정책, 공약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19대 총선기획단장으로는 지난 12월 13일 권선택 최고위원이 선임됐으며, 전략분과위원회 위원장을 겸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사회당이 13일 논평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비리 의혹을 질타했다. 사회당 조영권 대변인은 “도덕적으로 완벽하다던 이 대통령의 낯 뜨거운 자화자찬은 결국 도덕적으로 가장 최악인 정권의 심각한 과대망상에 불과했다”면서 “우리는 지금 이명박 정부의 도덕적인 끝이 어디인지 궁금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의 친형인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 보좌관이 이국철 SLS 그룹 회장 등에게 받은 7억 5000만 원이 비서진 4명의 계좌로 돈세탁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상득 의원실이 조직적으로 이번 비리에 가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사회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물론, 여야를 싸잡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사회당은 29일 특별성명을 통해 “한미 FTA 국회 날치기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전혀 사그라지지 않고 있음에도 국민의 뜻을 외면한 채 1%만의 신자유주의 세상을 위한 한미 FTA 비준안에 서명한 이명박 대통령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면서 “국민을 버린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제 남은 것은 권력자의 비참한 말로뿐”이라고 힐난했다. 사회당은 또한 “한미 FTA 비준안을 날치기 통과시킨 국회는 즉각 해
정치적 쇄신 요구… 당내 역할론 강조 여론조사 지지율, 안철수 52.5% vs 박근혜 37.4%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박근혜 전 대표를 겨냥해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제 안철수에 추월당한 박 대표는 온갖 도전과 모색을 할 땐 데 아직도 홍 체제 대안부재 등 부자 몸조심 모드니!”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날 “어제 한나라 민본 쇄신 간담회에서 홍 대표 체제 교체, 당기조 대전환, 대대적 인적 쇄신, 박 대표 책임 정치 등의 주장이 나오자 친박 쪽에서 너무 센 거 아니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사회당이 23일 한미 FTA 통과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회당은 “한나라당의 천인공노할 한미 FTA 날치기 통과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면서 “한미 FTA를 폐기하라는 국민의 뜻이 엄중함에도 한나라당이 일방적으로 날치기 처리를 감행한 것은 스스로 정치적 무덤을 파는 일”이라고 힐난했다. 사회당은 “지난 지방선거 이후 국민은 계속해서 한나라당의 변화를 요구하지 않았나. 그럼에도 오히려 날치기라는 구태를 반복한 이상, 이제 한나라당에 기대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도 했다. 사회당은 “진정 한나라당은 날치기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을사늑약’ 논란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포문은 민주당 쪽에서 먼저 열었다.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은 17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 FTA는 제2의 을사늑약”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최고위원은 “106년 전 총칼 앞에 굴복하고 주권을 침탈당한 오욕의 역사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면서 “한미 FTA는 명백한 불평등 주권침탈이자 미래 세대의 삶을 무너뜨리는 ‘독이 든 만두’”라고 밝혔다. 이어 “한미 FTA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강행처리를 반대하는 국민의 저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사회당이 3일 ‘한미 FTA 저지를 위한 24시간 긴급 행동’에 돌입했다. 사회당은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미 FTA 비준안이 폐기될 때까지 계속해서 긴급 행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효상 대표는 “한미 FTA 비준을 앞둔 지금 우리 모두가 사는 이 나라가 크레인 위에 매달려 있는 것 같다”면서 “한미 FTA는 불평등한 조약일 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삶 전체를 송두리째 가장 최악의 방식으로 바꿀 수도 있는 거대한 사태”라고 우려했다. 그렇기 때문에 어제 우리 당과 또 수많은 시민들이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권재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모두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