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규 대중문화평론가최근 자신의 이미지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연예인들이 오래전 혹은 최근 저지른 행적으로 구설수에 오르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연예인은 이미지로 먹고사는 직업군이다. 한순간의 실수로 타격을 받으면 대중은 해당 연예인에 대한 이미지를 가지고 계속 술안주 삼게 된다. 이미지로 한순간에 타격을 받은 연예인은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땅에 떨어지며 다시 재기하기가 쉽지 않다.조용히 컴백하기 위해 한두개 예능이나 작품에 출연해도 말들이 많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들이 만들어왔던 이미지며, 그 이미지를 신뢰하고 따랐던 대중들이
‘버닝썬게이트’ 수사 당시에도민 청장 “경찰 명운 걸고 수사”그러나 관련 수사 ‘용두사미’YG 수사, 버닝썬 연장선상‘버닝썬 핵심’ 승리도 YG 소속“모든 의혹 해소한다는 각오”이번에야말로 다짐 지킬까[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이 지난 1일 YG엔터테인먼트 성접대·마약수사 무마 의혹에 대해 “경찰의 명예를 걸고 수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민 청장은 앞서 ‘버닝썬’ 수사에서도 ‘경찰의 명운’을 언급하며 철저한 수사를 다짐한 바 있어 ‘공염불’에 그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선이 있다.5일 경찰 등에 따르면 민 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