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굴의 레이디 가가 (사진 출처: 레이디 가가 트위터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불굴의 투혼을 펼쳐 공연을 무사히 마친 팝 가수 레이디 가가가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었다.

 

7일 (현지시각) 미국의 연예매체들은 레이디 가가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공연장에서 구토를 하면서도 끝까지 공연을 멈추지 않는 열연을 펼쳐 팬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연에서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히트곡 ‘엣지 오브 글로리(Edge of Glory)’를 부르던 중 갑자기 몸을 뒤로 돌리고, 백댄서 뒤에서 구토를 하기 시작했다.

여러번 구토를 하면서도 레이디 가가는 노래와 춤을 멈추지 않는 열정을 선보였다. 이 모습을 본 팬들도 레이디가가의 열정에 찬사를 보냈다.

공연 마친 후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페인, 오늘 참 힘들었다. 난 오늘밤을 결코 잊지 못한다. 영원히. 바로셀로나 사랑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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