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별, 사랑 대신 ‘국민 희망송’ 택한 홍경민 싱글 앨범 발표(사진제공: 마루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가수 홍경민이 2013년 계사년 새해를 힘찬 응원가로 열었다.

홍경민은 대국민 희망송인 ‘이기고 돌아오라’를 9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홍경민의 신곡 ‘이기고 돌아오라’는 그의 힘찬 보이스와 가슴에 와 닿는 가사가 함께 묵직한 울림을 주고 있다.

이별이야기, 사랑이야기도 좋지만 세상에는 그 외에도 노래할 것이 많다는 홍경민은 “평소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모든 젊은이들에게 시원한 오아시스와도 같은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며 이번 싱글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기고 돌아오라’는 홍경민이 직접 작사와 작곡, 편곡까지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한국적인 정서가 묻어나는 ‘록(Rock)’ 장르로서 중독성 강한 후렴구의 ‘지지마라, 울지마라, 일어나라’ 등 희망적인 가사가 특히 인상적이다.

연주에는 ‘폴라로이드 피아노’로 활동하는 임영조(건반), ‘락스톤’의 멤버였던 석원용(기타), 수많은 앨범과 유명가수의 공연무대에서 활동해온 김진환(베이스), 강민석(드럼)이 참여하여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미리 공개된 티저 영상은 마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영상미로 현재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노래 완전 멋져요.” “완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9일 첫 번째 응원가 ‘이기고 돌아와라’ 발표를 시작으로 홍경민은 올해 꾸준히 대국민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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